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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간 도서 소개(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18-01-17
조회수
322
동계 올림픽 완전 대백과

동계 올림픽 완전 대백과

김성호 글 / 김소희 그림 / 12,000원 / 사계절

동계 올림픽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는 과연 얼마나 될까? 세 번만에 얻어낸 평창 동계 올림픽의 도전의 역사. 이 책은 동계 올림픽의 역사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5개 종목을 상세히 소개하는 ‘동계 올림픽 완전 대백과’이다. 그냥 봐도 재미있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것을 담았다.


우리 엄마 이름은요?!


우리 엄마 이름은요 ?!
박영옥 글 / 권재희 그림 / 12,000원 / 참글어린이

우리 엄마 이름은요?!
엄마 이름을 제대로 불러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어릴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잊고 사는 엄마 이름을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엄마의 이름은 각자 호칭이 따로 있어 정작 엄마의 진짜 이름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남편은 여보, 할머니는 애미야, 시장 마트에서는 아줌마, 등등 부르는 호칭이 어느 것이 엄마의 이름인지 분간할 수가 없습니다.
엄마들은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결혼을 하면 이름이 없어진 듯 착각하기도 합니다.
이름을 들어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집에서나 사회에서 엄마들은 이름을 들어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누구 엄마, 아줌마, 여사님 등등 이름 외에 다른 이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정작 진짜 이름은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나는 몇 번이나 엄마 이름을 불러보았는지.
이 책을 통해 엄마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다시 생각하며 엄마의 본 이름을 찾아주고 싶어요.

이 책의 특징은 영문을 함께 실었다는 것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이기 때문에,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문도 함께 넣었습니다. 어린 동생은 한글을 읽고 형과 누나는 동생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아이들이 엄마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세종과 정조, 조선의 왕중왕을 뽑아라!

세종과 정조 조선의 왕중왕을 뽑아라 !

이광희. 손주현 글 / 박정제 그림 /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11,000원 / 라임

역사 정보를 시대 순서로 나열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그럼 어떻게 하면 흥미로울까? 역시나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비교'일것이다. 내가 비교당하는 건 싫지만,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건 흥미진진하기 마련이니까.
이 책에서는 그런 장점을 살려 세종과 정조를 사사건건 비교해 가며 성격과 시대 상황. 토론 스타일, 인재 등용과 최대 업적 등에 대해 설명한다. 물론 업적만 비교해 보는 게 아니라, 옥에 티와 사소한 실수, 단점들까지 속속들이 파헤친다. 세종과 정조 스스로 펼치는 업적 자랑과 단점에 대한 변명을 경청하고, 밑에서 일하던 신하들의 항변을 들어 보고, 당시 백성들의 목소리도 접해 보는 식이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김보통 글 그림 / 13,000원 / 한겨레출판

『아만자』,『DP:개의 날』,『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의 또 다른 이야기

맥락 없이 흘러가는 인생,
천천히 나의 속도로 살아간다는 것

놓쳐버린 시간과 사라진 풍경들
따스하지만 서글픈 스물다섯 편의 이야기

만화가 김보통이 자신의 평범하지만 특별했던 어린 시절을 담은 에세이『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을 출간했다. 교탁 옆에 격리되어 앉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입시를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흘려보냈던 고등학교 시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뭐든지 다 해봤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를 저자는 때론 농담을 던지듯 때론 고백하듯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울리고 웃기는 스물다섯 편의 이야기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묶어냈다.

어느 날 아침

어느 날 아침

로버트 맥클로스키 글.그림 / 장미란 역 / 12,000원 / 논장

“무언가를 잃고 얻고, 삶은 여전히 계속된다.”
50년간 한결같이 사랑받으며 동심의 세계를 전해 온
20세기 어린이 그림책의 빛나는 고전
질박한 단색 그림으로 보는 평화로운 풍경,
자연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박하게 그린 아름다운 책.
어린아이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
일상 속 ‘특별한’ 부분을 발견하게 하는 선물 같은 작품.

195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중요한 통과 의례를 막 시작한 아이의
두근거리는 ‘어느 날 아침’ 이야기
어느 날 아침, 샐이 이를 닦는데 이가 막 흔들렸어요. 세상에! 이가 빠지려나 봐요!
이가 빠지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라 다 컸다는 뜻이에요.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넣고 ‘비밀 소원’을 빌 수도 있지요. 샐도 꼭 빌고 싶은 소원이 있어요.
그전에, 흔들리는 이를 얼른 자랑해야 해요!
집 앞 바닷가에 나가 물수리에게, 되강오리에게, 바다표범에게 소리쳤지요.
“나 이가 흔들린다!” 그러고는 신나게 뛰어 아빠에게 달려가요.
아빠와 조개를 캐며 오늘 만난 동물들도 이가 나는지 물어보는데, 아차!
흔들리는 이가 사라졌어요!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다 컸으니까 울지도 못해요.


아기나무와 바람

아기나무와 바람

장현정 글 / 배민기 그림 / 홍성기 역 / 8,000원 / 호밀밭

떠나고 싶지만 뿌리 박혀있고, 머물고 싶지만 떠돌 수밖에 없는
아기나무와 바람이 나누는 우정과 희망의 대화

아기나무와 바람은 문학, 철학, 사회학 등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온 작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수십 편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를 골라 만화가 배민기와 함께 엮어낸 철학동화다. 떠나고 싶지만 대지에 뿌리 박혀있는 나무와, 자리 잡고 싶지만 늘 떠돌아야만 하는 바람이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고 때로는 서로의 희망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축으로 자연과 우주, 세계와 삶에 대한 신비롭고 커다란 질문을 제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기나무와 바람은 그들만의 내밀한 대화를 나누며 성숙해지고 더욱 멋진 존재로 거듭나며 마침내 ‘다시, 봄’을 맞이한다. 세상의 겉모습은 빠르게 변하지만 그 바탕에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이 대자연의 이치처럼 분명히 존재한다.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들은 불완전하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희망을 품을 수도 있고, 서로에게 의지할 줄도 알게 되며 마침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도 있게 된다. 영어로도 함께 실어서 내용 뿐 아니라 언어가 가진 다른 질감과 음악성도 느낄 수 있도록 고려했다.


호수 아이와 세 개의 씨앗

호수 아이와 세 개의 씨앗

한경은 글그림 / 12,000원 / 노란상상

‘씨앗에서 자라난 넝쿨이 온 세상을 뒤덮듯
마음속에서 자라난 온기가 온 세상을 뒤덮을 때’

내 친구 호수 아이는 정말 괴물일까?
호수 아이의 파란 얼굴, 그보다 더 차가운 사람들의 마음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날, 소년은 숲으로 이어진 작은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떠올랐습니다. 할머니가 말했던 파란 괴물 이야기였습니다. “동쪽 숲에는 파란 괴물들이 살고 있단다. 너같이 작은 아이는 한입에 잡아먹힐지도 몰라.” 그러나 소년은 생각했습니다. 새하얀 눈 위로 꾹꾹 찍혀 있는 발자국은 괴물의 발자국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다고요.
소년은 할머니의 말을 뒤로 한 채, 발자국을 따라 숲으로, 숲으로 나아갔습니다. 발자국이 끝나는 곳에는 소년처럼 어린 호수 아이가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말이 틀렸던 것입니다. 파란 얼굴의 호수 아이는 괴물이 아니라, 소년처럼 작고 어린 착한 친구였으니까요.
호수 아이와 소년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함께 나무도 오르고, 여름이면 냇가에서 물고기도 잡으며,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켜켜이 쌓아 갔지요. 그러던 어느 날 호수 아이가 소년의 집에 놀러 왔을 때, 소년의 엄마가 말했습니다. “그 애는 우리와 달라. 어울려 놀지 마.” 소년의 엄마와 할머니는 소년과는 달리, 겨울눈보다, 호수 아이의 얼굴색보다 더 차가운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마을 어른들은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동쪽 숲, 호수 마을을 적으로 여겼습니다. 실제로 그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날카로운 시선을 던졌습니다. 단지 얼굴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실제로 소년처럼 먼저 다가가 본 적도, 먼저 손 내밀어 본 적도 없었으면서 말이지요.
소년은 어쩔 수 없이 호수 아이를 배웅하였고, 호수 아이는 그런 소년에게 씨앗 세 개를 선물로 손에 쥐여 주었습니다.


나를 찾아 줘!

나를 찾아줘

오라 파커 글 / 김선영 역 / 11,000원 / 푸른숲주니어

내가 정말 안 보이나요?
나뭇가지를 쏙 빼닮은 대벌레 하이디!
난생처음 학교에 갔답니다.
새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한껏 들떠 있었지만
아무도 하이디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 있지요?
여러분도 하이디가 안 보이나요?

늑대는 딸기를 좋아해!

늑대는 딸기를 좋아해

라파엘라 베르타뇰리오 글 / 멜라니 그랑지라르 그림 / 이세진 역 / 11,000원 / 푸른숲주니어

어릴 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어요. 자신이 주목받는 게 좋아서 욕을 하기고 하고, 귀찮게 굴기도 하지요. 힘이 센 아이들은 주먹질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러한 아이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은유적으로 이야기해요.
이 이야기는 주인공 늑대는 처음에 숲속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며 우쭐대지만 점차 주변에 친구들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되면서 외톨이가 된답니다.


백제의 신검 칠지도

백제의 신검 칠지도

손주현 글 / 윤정미 그림 /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10,000원 / 푸른슾주니어

“칠지도는 단순한 칼이 아니다!”
주는 사람은 깊은 신뢰를 담을 수 있고,
받는 사람은 감히 뜻을 거스르지 못하게 되지.

화려한 무공과 드넓은 식견으로 전성기를 연 근초고왕
백제에서 가장 똑똑하기로 소문난 오경박사 왕인
쇠와 싸울 때는 세상이 무너져도 꿈쩍 않는 철기 장인 탁소
얼떨결에 대장장이의 조수가 되어 버린 귀족 소년 근차

잘 만든 검 한 자루가 수만 군사 안 부럽다!
삼국 시대 최고의 외교 강국 백제를 만나다!


말괄량이 내 그림자


말괄량이 내 그림자

최유진 저 / 정문주 그림 / 9,000원 / 창비

세상 얌전한 아이와 천방지축 그림자의
규칙 탈출, 행복 찾기!

‘착한 아이’의 틀에 갇혀 지내던 아이가 자신의 그림자와 친구가 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동화 『말괄량이 내 그림자』(신나는 책읽기 50)가 출간되었다. 멋진 어른이 되려면 현재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어른들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행복하겠다고 외치는 아이의 선언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해방감을 준다. 대산대학문학상을 받고, 제5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최유진 작가의 신작이다.
“엄마, 난 멋진 어른 안 될래요!”
수동적이던 아이가 주체적이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 이야기

동화 『말괄량이 내 그림자』의 주인공 사랑이는 온 동네에 소문난 모범생이다. 단정하고 어른스러운 태도로 어딜 가나 칭찬을 듣는다. 하지만 사실 사랑이는 엄마가 만든 백 가지도 넘는 규칙과 빡빡한 학원 계획표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나 답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이의 그림자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림자 다솜이는 얌전한 사랑이와는 반대로 내키는 대로 노래하고 춤추는 말괄량이다. 사랑이는 다솜이와 어울리며 새벽에 일어나 춤추기, 좋아하는 친구에게 초콜릿 컵케이크 만들어 주기, 스케이트보드 타기 등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신나는 일들을 벌인다. 최유진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모범생 사랑이가 어른들이 만든 착한 아이의 틀에서 벗어나 점차 자유롭고 주체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생기 넘치는 사건들로 흥미롭게 그려 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던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외치는 장면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짜릿한 해방감을 얻을 것이다.


진짜 친구를 만드는 관계의 기술


진짜 친구를 만드는 관계의 기술

에일린 케네디 무어.크리스틴 맥러플린 저 / 캐시 밍거스 그림 / 정아영 역 / 10,000원 / 라임

저명한 심리학 박사가 알려주는 ‘친구 관계’ 관리의 비법!

미국 내에서 육아와 교우 관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학 박사인 저자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친구 관계 가이드 북. 그간 강의와 저술, 실제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켜켜이 쌓아올린 실제 심리 상담 사례에서 뽑아낸 중요한 주제들은, 학교폭력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풀기 힘든 친구 관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점심시간을 혼자 보내는 걸 두려워하는 브랜, 친구들의 행동을 자꾸 비웃는 제이슨, 내키지 않는 친구의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는 말라, 친구를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나타샤 등. 어른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이 너무 흔하고 소소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일이라고 해서, 별일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막상 겪는 아이들은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일 텐데? 이 책은 친구 관계로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속전속결의 해결책을,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친구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친구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과 그 해결책을 재미있고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한 가지 사례 아래 몇 가지 대응법을 동시에 제안해서 자신의 성향과 가장 잘 맞는 해결책을 고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었을 뿐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읽기책임에도 불구하고, 각 사례들을 만화와 말풍선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각양각색의 사례만큼이나 다양한 캐릭터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당사자들의 기분이 어떨지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빠는 어른인 척

오빠는 어른인 척

강경수 글 그림 / 12,000원 / 꿈꾸는초승달

‘나도 이제 다 컸다고!’
어른이 되고 싶은 태웅이의 좌충우돌 모험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그럼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텐데.’
‘시간은 왜 이렇게 느리게 가는 거야!’
가끔 이런 생각을 하진 않나요? 아직 어린아이인 지금의 하루하루가 지루하게만 느껴지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생각이요. 어른이 되면 학교도 안 가고 시험도 안 보고, 하고 싶은 건 뭐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지요.
이 책의 주인공 태웅이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사실 태웅이는 이제 열 살이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벌써 다 큰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마을에서는 열 살 즈음이 되면 어린아이들만 쓰고 있는 왕관을 벗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태웅이는 일부러 더 큰소리치고 대담해 보이는 행동들을 하지요. 그렇게 하면 친구들도 자기를 인정해 주고 어쩐지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정말 어른으로 한 단계 성장해 가는 과정일까요?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요? 어른이 되고 싶은 태웅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 보세요.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4학년 1학기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4학년 1학기

김복화 그림 / 김희진,최욱동 편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7년 새 국어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국어 교과서는 학기별로 『국어』 2권, 『국어 활동』 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국어』 가 권, 나 권, 그리고 보조 교과서인 『국어 활동』의 내용을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학습 현장에서 공부하는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만들었으므로 교과서의 흐름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국어 교과서 읽기를 통해 주체적인 교과서 읽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통합적 언어 활동을 강조한 교과서에 맞추어 독서 수업, 다양한 읽기, 쓰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서 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스스로 미리 공부를 한다면 학교 공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3학년 1학기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3학년1학기

차은실 그림 / 김희진,최동욱 편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7년 새 국어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국어 교과서는 학기별로 『국어』 2권, 『국어 활동』 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국어』 가 권, 나 권, 그리고 보조 교과서인 『국어 활동』의 내용을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학습 현장에서 공부하는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만들었으므로 교과서의 흐름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국어 교과서 읽기를 통해 주체적인 교과서 읽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통합적 언어 활동을 강조한 교과서에 맞추어 독서 수업, 다양한 읽기, 쓰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서 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스스로 미리 공부를 한다면 학교 공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UNIFORMS 역사 속 군복 이야기

UNIFORMS 역사 속 군복 이야기

안 플로랑스 르마송 저 /  도미니크 에르하르트 그림 / 최정수 역 / 22,000원 / 보림

군복을 입으면 군인에 어울리는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생겨납니다!
사무라이의 가면에서 중세 기사의 무시무시한 투구 꼭대기 장식까지, 군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요. 군복을 입고 무장한 사람은 감탄을 자아내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군복 입은 남자에게 마음이 끌리고, 청소년들은 군복 입기를 꿈꾸지요. 역사 속의 군주들은 ‘멋진’ 군대에 자부심을 느꼈고, 군인들은 군복 차림을 자랑으로 여겼어요. 역사가 흐르는 동안 군복의 재단법은 끊임없이 변했습니다. 수많은 디자인이 등장했고, 장식 줄이나 휘장도 자주 바뀌었어요.
현대에 와서는 군복의 경향이 많이 바뀌었지요. 옛날처럼 화려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보다는,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되도록 눈에 띄지 않는 쪽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어쨌든 군인들은 군복을 입고, 그중 대부분은 보병이지요. 우리는 이 책에서 수많은 보병을 만나고, 그 군인들이 지킨 부족, 국가, 왕국, 제국에 대해서도 알게 될 거예요.
군복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베이비 박스

베이비 박스

박선희 저 / 12,000원 / 자음과모음

갓 태어난 아이를 비밀스럽게 놓고 갈 수 있도록 만든 박스. 버려진 아이를 죽음에서 건져 올리는 베이비 박스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작가는 이 베이비 박스에 버려져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간 주인공을 통해 해외입양아들이 겪는 문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너무 쉽게 버려지고 입양 보내지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겪는 인종차별 · 양부모와의 갈등 · 정체성의 혼란을 파양아 리사가 친부모를 찾는 과정을 통해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열여덟 소녀 리사가 ‘나’를 찾아 부딪히고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베이비 박스』를 통해 작가는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해외 입양을 모른 척 덮어두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고 있다. 동시에, 리사처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치열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리사를 통해 작가는 말한다. “나는 밤마다 신에게 기도할 거다. 네가 너를 잘 지키며 살아가게 해 달라고. 너와 같은 모든 아이들이 이 세상에 있어야 할 이유를 매일같이 깨닫게 해 달라고. 그들에게 별빛 같은 축복을 내려 달라고.” 이 작품이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사탕

사탕

차재혁 글 / 최은영 그림 / 12,000원 / 노란상상

“달콤한 사탕을
데굴데굴 굴리며 상상해 봐!
너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게 뭐야?”

내 손에 쥐어진 달콤한 사탕 하나. 이 사탕을 모두 녹여 먹을 때까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생각만으로도 달콤해지는 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세요. 내 안의 수많은 이야기들이 말을 걸어 올 거예요!

여기는 대한민국

1권 여기는 대한민국 - 북에서 온 그대들의 좌충우돌 열혈 남한 정착기&탈북 이야기
2권 좌충우동 대한민국 정착기
3권 자유를 찾아서 회상

최성국 저 / 10,000원 / 꼬레아우라

만화 [자유를 찾아서]는 70여년 분단되어 살아 온 남과 북이 먼 훗날 통일이 되었을 때, ‘서로 이해, 포용, 화합하여 세계 속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라는 목적으로 기획, 발간되었습니다. 본 만화는 실재로 북한에서 30년을 살다가 탈북한 작가 최성국이 직접 그렸으며, 그동안 네이버 웹툰에 [로동심문]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어 연 인원 300 여 만명이 구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수만 건의 댓글이 본 만화 기획 의도에 공감하였습니다.

제1 권은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문화적 차이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고, 제 2권에서는 탈북민들이 국정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디. 그리고 마지막 3권에서는 탈북민이 살아온 북한의 현실과 목숨을 건 탈북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본 만화는 현재 영국과 일본에서의 출판을 위해 각각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 중이 있으며, 본 만화의 우소함과 유익성에 대하여 전 체육청소년부 이진삼 장관님, 전 국사편찬위원회 유영렬 위원장님께서 추천의 글을 주셨습니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 교실

어린이 철학 교실

이나 슈미트 글 / 레나 엘레르만 그림 / 유영미 역 / 11,000원 / 생각의 날개

질문을 잃어버린 친구들을 위한 이야기 철학 수업

누군가 나에게 진짜 '나'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철학하기’입니다.
《어린이 철학 교실》은 떠오르는 호기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철학하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을 읽거나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들 만큼 충분한 시간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삶의 목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 달리기만 합니다.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잊은 채로요. 그저 달리는 것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호기심꾸러기 소피와 필이 던지는 세상을 향한 12가지 철학적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찾고, 자율적이고 이성적이며 자아성찰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또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 철학이며 이것이야말로 우리 삶을 빛나게 하는 열쇠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

마음도 복제가 되나용?

이병승 글 / 윤태규 그림 / 9,800원 / 창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성장하는 아이들

함께 사는 세상과 공감의 의미를 일깨우는 동화집

동화, 청소년소설, 동시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이병승 작가의 동화집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가 출간되었다.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부터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실을 담은 동화까지, 속도감 있고 거침없는 서술로 묵직한 주제 의식을 전달하는 동화 여덟 편을 엮었다. 작가 특유의 건강한 유머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작품 속 아이들을 만나며 독자들은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읽으면서 바로 해보는 어린이 게임

읽으면서 바로 해 보는 어린이 게임

한알 글.그림 / 12,000원 / 파란정원

친구와 가족, 세 명만 모이면 할 수 있는
배꼽 잡는 놀이 게임의 세계로 떠나요!

구구단을 외자 게임 알죠? 3·6·9 게임 알죠?
그게 놀이 게임이에요. 생소한 게 아니라 친숙한 게임이죠.
비 오는 날, 더운 날, 추운 날, 차 안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게 바로 놀이 게임이에요.
준비물이요?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들이나 가족이면 돼요.
놀이 게임은 엄마·아빠, 동생, 형·누나 등 누구나 할 수 있거든요.
혼자 하는 게임은 이제 그만! 게임 어벤저스 출동!

영혼을 파는 가게

영혼을 파는 가게

임지형 글 / 이예숙 그림 / 10,000원 / 꿈꾸는초승달

만점 받고 일등을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영혼을 팔고 엄친아가 되었지만 오히려 불행해진 찬호 이야기

사람들은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모두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요. 세상에는 어느 무엇도 그저 주어지지 않으니까요. 가끔 뜻밖의 행운을 누리는 사람도 있지만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수많은 노력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너무도 많습니다.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데 들이는 시간과 수고 또한 만만치 않지요. 그러다 보니 쉽게 목적을 이룰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마음을 먹기도 합니다. 자신의 노력이 아닌 잘못된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두뼘어린이 시리즈 아홉 번째 책인 『영혼을 파는 가게』에는 공부를 잘하는 엄친아가 되고 싶어서 영혼까지 파는 찬호가 등장합니다. 찬호는 ‘고민 상담소’에 가서 영혼을 팔고 엄친아가 됩니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뛰어난 성적과 능력을 갖춘 찬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채욱이는 좋겠다

채욱이는 좋겠다

장세련 글 / 박다솜 그림 / 9,800원 / 가문비어린이

동화로 배우는 감사 습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생활을 추구하고 사회에 소속되고자 하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 어린이들도 가족, 친구, 이웃 등 크고 작은 사회 속에서 어울려 지내며 행복을 느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갖는다.
사회성은 인간만이 갖는 특성이 아니다. 동물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식물들까지도 사회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게놈 해독 결과에 따르면 인간과 유인원의 유전자는 98.8%가 일치한다. 사람들이 자신이 인간임을 자랑스러워하지만 무엇으로 그 자랑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을까? 인간에게 다른 것이 있다면 이성일 것이다. 이성은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켜 주는 본질적 특성으로 도덕적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도덕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다.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있다. 감사는커녕 상대방이 싫을 수도 있다. 그럴 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벽에다 던지는 공처럼 다시 돌아와 나를 치유하는 최고의 선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여덟 편의 감사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친구의 물건을 몰래 가져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채욱이 부모님의 이야기 「채욱이는 좋겠다」,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불길에서 구하려다 화상을 입어 장애인이 된 아저씨의 이야기 「한쪽 눈이 맑은 아저씨」,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선생님의 이야기 「보물찾기」, 할머니의 관심을 잔소리라며 듣기 싫어하는 주원이의 이야기 「할머니의 일기예보」, 자식들을 위해 평생 애쓰며 살아온 할아버지의 이야기 「외할아버지는 거짓말쟁이」, 며느리 생일상을 차려 주려고 꼬마 눈사람이 되어 아장아장 아기처럼 걸어오는 영빈이 할머니의 이야기 「눈사람이 걸어오네」, 새아빠의 생일 선물을 사느라 숙제를 해오지 못한 민지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다독여 주는 선생님의 이야기 「네가 선생님이다」, 장애가 있는 성찬이와 함께 연습하여 재미있는 연극 공연을 만들어낸 4학년 3반 어린이들의 이야기 「같이 먹자」 등이다.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부모님께, 친구에게, 이웃에게, 자연에게 그리고 가족 간에 감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배울 수 있다. 불평과 짜증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상황도 생각하기에 따라 감사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될 것이다.

난민이 뭐예요?

난민이 뭐예요?

호세 캄파나리 글 / 에블린 다비디 그림 / 김지애 역 / 11,000원 / 라임

난민은……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자기 나라를 떠난 사람들을 말해요.
그렇다고 불쌍하게 바라보진 말아요.
눈앞의 어려움을 떨치고 자기 삶을 개척하러 나선
‘용기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구름송이 토끼야, 놀자!

구름송이 토끼야, 놀자!

백은석,유혜린 글 / 오승민 그림 / 9,000원 / 창비

또또롱이와 살랑이의 신나는 하루하루!
반짝이는 호기심과 따스한 마음씨를 격려하는 이야기

구름송이 토끼 또또롱이와 살랑이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그린 『구름송이 토끼야, 놀자!』(첫 읽기책 11)가 출간되었다. 두 주인공이 꼬마 먹구름, 무지개 농부 도도새, 산에 사는 메아리 등을 만나며 벌이는 이야기가 친근하고 정겹다. 신예 백은석·유혜린 작가는 천진하고 호기심 많은 구름송이 토끼 이야기를 솜씨 좋게 풀어냈다. 동물의 특성을 잘 살린 귀여운 캐릭터와 탁월한 장면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치즈를 찾아라!

치즈를 찾아라!

계명진 글 그림 / 12,000원 / 현북스

책장을 넘기며 탐정이 된 듯 느껴지는 긴장감과 흥미진진함

『치즈를 찾아라!』는 아이들이 단서들과 용의자가 그려진 그림들을 보여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탐정 그림책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동네 꼬마 탐정 진은 사람들을 관찰하기를 좋아합니다. 어느 날, 친구 동구가 자신의 고양이 치즈가 사라져서 슬픔에 빠진 가족들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에게 전화합니다.
동구네 소식을 들은 진은 즉시 동구네 집으로 달려갑니다. 진은 동구네 집 안과 정원 곳곳을 살펴보며 단서들을 모으며 동구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지요. 그러다 앞집 할머니에게서 치즈가 어디론가 가는 걸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결국 치즈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치즈는 정신을 잃은 채로 구덩이에 빠져 있었고, 동구는 구덩이 주변에서 발견한 단서들로 누구의 짓인지 알게 되지요.
그림책을 펼치고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꼬마 탐정 진을 따라 단서를 찾다 보면 어느 순간 정말 탐정이 된 듯 할 것입니다.

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티모 파르벨라 저 / 추미란 역 / 10,000원 / 사계절

재미있는 건 학교에 다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단숨에 읽은
‘엘라’ 시리즈, 드디어 2권 출간!

교육 강국 핀란드와 독일에서 열광하고, 약 20개국에 소개된 ‘엘라’ 시리즈 두 번째 책이 나왔다. 2학년으로 올라가니 신나는 일이 더 많아진 엘라와 아이들. 학교 대표로 올림픽도 나가고, 학교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학생이 새로 전학을 온다. 아이들은 전학생이 외계인인 게 분명하다며 학교를 지키기 위한 작전을 짜는데, 과연 학교는 무사할까? 더 엉뚱해지고 사랑스러워진 엘라네 반 아이들과 이들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위궤

의궤 - 조선 왕실 문화의 위대한 기록

김종렬 저 / 권아라 그림 / 12,500원 / 사계절

조선?왕조?의궤는?글과?그림이?어우러진?세계에?유래?없는?왕실?행사?보고서이다.?행사에?동원된?모든?사안에?대해?낱낱이?기록하고?행사의?주요?장면을?천연?물감으로?생생하게?그려낸?왕실?기록의?완결판이라?할?수?있다.?《의궤,?조선?왕실?문화의?위대한?기록》은?조선?왕조?의궤의?모든?것을?한?권에?담아낸?완결판이다.?의궤란?무엇인지,?의궤?속?그림은?누가?그렸으며,?어떻게?만들어지고?보관했는지?등?의궤의?큰?맥락을?짚어?준?다음?주요?의궤를?통해?왕실?행사의?종류와?상세한?내용을?속속들이?알아본다.???

빠짐없이?낱낱이?톺다,?조선?왕조?의궤
이?책은?2부로?구성되어?있다.?1부에서는?거시적으로?조선?왕조?의궤의?큰?틀을?조망한다.?조선?왕조?의궤란?무엇인지,?또?어떻게?만들어지고?보관했는지,?의궤?속의?반차도는?누가?그렸는지에?대해?조목조목?알아본다.?또?강탈당해?해외?이곳저곳을?떠돌게?된?의궤의?슬픈?역사와?145년만에?우리에게?돌아온?외규장각의?의궤들에?대해서도?알아본다.?그런?다음?2부에서?본격적으로?《가례도감의궤》,?《국장도감의궤》,?《어진도감의궤》,?《대사례의궤》,?《화성성역의궤》,?《원행을묘정리의궤》?등?대표적인?의궤를?통해?조선?왕실의?행사를?면밀히?들여다보면서?의궤의?모든?것을?두루?살핀다.??
현장에?있는?듯?생생한?사료?도판?
어린이들의?이해를?돕기?위해?의궤?반차도,?풍속화,?어진,?궁중?회화,?흑백사진?등?의궤에?관련된?도판들을?충분히?실었다.?특히?프랑스국립도서관에?소장되어?있는?한글본?정리의궤의?동장대시열도를?비롯해?수백?년의?시간이?흘러도?변치?않는?아름다움을?간직한?의궤?속?반차도들을?보면서?조상의?지혜를?향해?절로?고개를?끄덕이게?한다.??
감각적이면서?여러?상징을?담은?권아라?작가의?일러스트
권아라?작가는?고전에?어울리면서도?그래픽적인?느낌을?살려?일러스트를?세련되고?모던하게?풀어내었다.?또한?1차원적으로?보여?주는?데?그치지?않고?함의를?생각할?수?있도록?일러스트를?구성했다.?프랑스에서?우리나라로?건너오는?의궤들을?화면?분할하여?비행기에?싣는?모습으로?표현한?컷이나?조상들이?이양선을?처음?봤을?당시?느꼈을?공포를?이양선과?사람들의?대조적인?크기?비율로?구성하는?컷?등?한?번쯤은?더?들여다보고?생각하게?하는?일러스트이다.??

말하는 인형 캔디

말하는 인형 캔디

한예찬 저 / 오묘 그림 / 9,800원 / 가문비어린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긴 잠에 빠진 공주가 이웃나라 왕자의 입맞춤으로 깨어난다는 환상적인 러브 스토리가 담긴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오랫동안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매우 흡사한 모티프를 공유하고 있다. 요정 캔디가 마녀의 저주에 걸려 세상에 인형으로 버려졌는데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입맞춤을 받아 깨어났다는 것이다. 더러운 인형에게 사랑하는 인간 남자가 생긴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인데 말이다.
아역배우인 찬수는 연기에 쓰기 위해 주워 온 인형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인형밖에 없는데 자꾸만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인형을 집으로 가져왔다가 비밀을 알게 된 찬수는 인형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때때로 깨워 우정을 나누곤 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이 마냥 행복할 리 없다. 찬수를 좋아하는 나은이가 찬수 몰래 인형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다.
찬수는 인형을 찾아낼 수 있을까? 인형과 찬수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사랑과 질투의 미묘한 감정이 한예찬 특유의 필체를 통해 친숙한 판타지 동화로 펼쳐진다.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을 적절하게 배합하며 전개되는 스토리는 세상에 만연된 이기적인 사랑을 조롱하고 지상에서의 가장 순수한 사랑의 가치를 보여 준다.
찬수의 눈물로 되살아난 요정은 10년 후 정말로 돌아올까? 어린이들은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한예찬 작가의 ‘틴틴 로맨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이다.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세트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전3권)

김유진 글 / 서현 그림 / 36,000원 / 창비

아이의 하루를 꼭 안아 주는 잠자리 그림책
『눈물바다』『간질간질』의 작가 서현과 동시인 김유진의 만남

부모와 아이가 잠자기 전에 함께 읽는 그림책 시리즈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전3권)이 출간되었다. 체크무늬 잠옷을 입은 토닥이는 밤마다 잠자기 싫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친구다. 토닥이는 아이가 하루 동안 겪은 이야기를 정답게 들어 주고, 아이와 신나게 이불 놀이를 하고, 꿈속에서 밤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잠들기 전, 아이의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지는 이야기는 아이가 잠자리에서 하루를 정리하고 편안하게 잠들도록 이끈다.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과 아이의 속마음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재기 발랄한 발상으로 참신한 그림책을 선보여 온 작가 서현과 어린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는 동시인 김유진이 만나 아이들에게 사랑스러운 잠자리 친구를 선물한다.


봉지공주와 봉투왕자

봉지공주와 봉투왕자

이영경 저 / 13,000원 / 사계절

생활의 맛을 아는 작가, 이영경이 발견한
또 한 편의 귀엽고 작은 것들의 생활상!
비닐봉지와 종이봉투의 세상에도
해학과 낙관이 담긴 인생의 맛이 있다

이영경 작가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것들에 숨을 불어넣고 주섬주섬 이야기를 뽑아 올리는 데에 그야말로 능숙합니다. 『넉 점 반』에서 심부름 간 아기의 눈에 들어오는 것들은, 다른 사람들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법한 작은 풍경들입니다. 『아씨방 일곱 동무』에서 바늘이며 실이며 가위 등등이 하나하나 생명을 얻고 책 속을 활보하고 있는 걸 보노라면, 이 작가가 얼마나 흥겨운 마음으로 이 작은 세계 속에 들어가 있는지 짐작이 되어, 보는 이도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부자리 맨발 체조』는 생활의 자투리를 잘 챙기며 사는 작가의 건강한 일상을 엿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번 그림책 『봉지공주와 봉투왕자』는 순박한 이야기에 능청스러운 해학이 곁들여져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이 없고 편안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주로 물건을 사거나 버릴 때에 물건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는 비닐봉지와 종이봉투가 주인공입니다. 사물의 세계에서도 순위를 매기자고 들면, 한참 뒤에 자리할 것들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일 쓰이는 친숙한 물건들입니다. 작가는 이 낯익은 물건들의 실제 속성을 바탕삼아 재미난 무대를 꾸몄습니다. 봉지공주와 봉투왕자, 분리수거대마왕, 딱풀부대, 다리미선녀, 부채도사가 잔뜩 ‘출몰’하는 세계, 알지만 볼 수 없었던 세계에 초대받은 것처럼 설레고 흥미롭습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

나의 첫 세계사 여행 - 유럽.아메리카

전국 역사교사 모임 저 / 송진욱 그림 / 15,000원 / 휴먼어린이

전국역사교사모임 베테랑 중등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쓴 본격 어린이 세계사 학습 교양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중학교 세계사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썼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미리 읽고 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세계사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낯선 세계사를 제대로 보여 주기 위해 함께 여행하듯 서술했으며, 아이들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세계의 주요 지역별 역사를 네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각 권의 역사 여행을 흥미롭게 마치면 전 세계 역사가 저절로 완성되는 균형 잡힌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 여행도 하고 세계사 공부도 한 번에 끝내며 우리 가족 교양까지 책임지는 ‘우리 가족 첫 세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