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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간 도서 소개(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25-06-04
조회수
72
 

고마워, 고마워!

김복태, 김상아 저 / 13,000원 / 보림


세상에 가득한 다정한 마음에 고맙다고 말해요!
우리 가족 첫 감사 그림책 <고마워, 고마워!>


고마운 마음은 언제든지 전할 수 있어요
서로 안녕을 묻는 인사를 포함해, 사과하는 것도,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모두 인사입니다. 인사의 힘, 알고 있나요? 반가운 인사로 하루를 기쁘게 시작하고, 가시 돋은 마음을 단번에 녹게 하는 것이 사과입니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은 그 모든 것을 해내는 인사이지요. 이 책은 고마움을 말하는 순간을 담아 낸 그림책입니다. 매일 요리해 주는 엄마에게, 그릇을 가져와 주는 아이에게, 재밌는 수업을 준비해 준 선생님에게, 저기 멀리서 길을 치워 주는 청소부 아저씨에게 고맙다고 말하지요. 고마운 순간은 우리 일상 곳곳에 있습니다. 그 마음을 발견하여 고맙다고 말해 보세요. 내 마음에도 기쁨이 깃드는 신기한 일이 생길거예요!















학 선비님, 24절기가 뭐예요?

무웅 글/그림 / 13,000원 / 파란정원



학 선비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계절의 표준 24절기 속으로, 출발!

“아직 5월인데, 왜 이렇게 더운 거야?”
“추석이 지났는데도 아직 반팔옷이라니? 날씨가 너무 이상해.”

이상 기후 때문인지 요즘 날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매일 아침 일기 예보를 확인하는 것 또한 습관이 되었지요. 지금은 간단하게 앱만 열면 일기 예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옛날 조상님들은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너무도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매일 보는 달력에 적힌 24절기입니다. 입춘, 곡우, 소서, 한로, 소한, 대한……. 우리 조상들은 이 24절기를 계절의 표준으로 삼아 절기에 맞춰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또 제철 음식을 찾아 먹기도 하고, 단풍놀이를 떠나는 등 일상 곳곳에서 이용했습니다. 한 달에 두 절기씩, 계절별로 여섯 절기가 차례차례 돌게 되는 24절기가 담고 있는 의미를 알고 나면 계절의 흐름이 한눈에 보입니다.

《학 선비님, 24절기가 뭐예요?》에서는
절기마다 바뀌는 날씨와 계절 그리고 자연의 변화, 그에 따라 달라지는 음식과 풍습을 귀여운 학 선비가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24절기를 따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절기에 따라 자연을 느끼고 다가올 계절의 변화를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