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간 도서 소개(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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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ㄱㅁㄷ 이순옥 글/그림 / 18,000원 / 반달(킨더랜드) 괴물은 신기하다. 이상할수록 멋지다. 괴물은 좋다. 그릴수록 재미있다. 괴물은 친구 같다. 누군가, 무언가 닮았다. -알까말까볼까자까 다양한 소리, 재미난 글자들로 배우고 익히는 ㄱㄴㄷ 그림책 『빨강』, 『돼지 안돼지』 등의 그림책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3회 선정된 이순옥 작가가 이번에는 기발한 발상과 재미난 표현으로, 무섭고 오싹한 우리 말 그림책을 지었습니다. 한글의 기본인 열네 자의 자음을 하나하나의 괴물들로 표현한 이 그림책은, 한글의 각 낱자로 시작되는 말로 이름을 짓고, 다양한 단어들로 설명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ㄱ'의 괴물은 구렁덩덩꼬리귀! '귀도 길고, 꼬리고 긴 거인이지요. 가까이 가면 구린 냄새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여기서 우리는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몇 개나 사용되었는지 찾아볼 수 있지요. 자, 함께 세어 볼까요? 이렇게 ㄱ부터 ㅎ까지 해당하는 자음으로 이루어진 재미난 이름과 단어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처음 배우는 자음, 날마다 익히는 한글, 다양한 소리와 글자로 익혀 보세요. ![]() 우와! 세상에 이런 동물이 있다고? 김건구 글 / 장윤아 그림/만화 / 황보연 감수 / 15,000원 / 파란정원 웃는 얼굴이 새라고? 거짓말인 것 같다고요? 정말이에요.
폭 빠지게 될 거예요.누군가 웃는 얼굴을 그려 놓은 것처럼 생긴 이 새는 실제로 뉴기니 섬에서 살고 있어요. 이처럼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기상천외한 동물들이 많답니다. 동물들이 왜 그런 생김새와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다고요? 그렇다면 동물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이제껏 몰랐던 동물들의 신비로운 이야기에 세상에서 가장 괴상하고 신기한 동물들의 인터뷰 우리 지구에는 축축한 땅, 드넓고 푸르른 들판, 황폐하고 메마른 사막처럼 다양한 자연환경이 존재해요. 그리고 그곳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기상천외한 동물들이 살고 있지요. 예를 들면, 3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면 죽는 쥐가 있는가 하면, 뱀을 발로 차서 사냥하는 새, 심지어는 물속에서 서 있는 물고기도 있어요! 여러분은 이런 동물들을 본 적이 있나요? 땅에서, 물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활동하고 있는 괴상하고 신기한 동물들 중 여러분이 가장 놀라워할 만한 동물 40종을 골라 직접 인터뷰해 보았어요. 눈이 없는 물고기가 어둠 속에서 어떻게 사냥하는지, 웜뱃은 어떻게 네모난 똥을 누는지, 그리고 뿔도마뱀은 왜 눈에서 피를 뿜는지 등 다양한 질문들이 담겨 있어 동물들이 가진 신비로운 비밀들을 속속들이 알아낼 수 있지요. 무엇보다 동물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동물들의 매력에 폭 빠져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거예요. 자, 이제는 신비로운 동물 친구들의 별난 매력과 놀라운 지혜를 만나러 갈 시간이에요! 우리 함께 출발해 봐요. 《우와! 세상에 이런 동물이 있다고?》에서는 ‘세상에 이런 동물이 있다고?’라며 깜짝 놀라게 되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괴상하고 신기한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인터뷰하며, 신기한 생김새와 행동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과 함께 교과서 속 과학 용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고대로의 2시 병원 정승희 글 / 나미 그림/만화 / 13,000원 / 분홍고래 못 고치는 병이 없다는 엄청나게 수상한 병원!
이상한 병, 요상한 병,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힌 병 무슨 병이든 다 고쳐 준다는데…. ▮ 콧물, 코골이, 첫사랑, 그리고 비밀!
이야기는 현실의 고민과 판타지가 뒤섞이며 웃음과 긴장,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와 기발한 상상력은 아이들의 ‘불안’을 유쾌하게 녹여내 어린이 마음속 깊은 ‘비밀’을 마주할 용기를 건네줍니다. 그러니 ‘고대로’와 함께 깔깔 웃다 보면 지금 그대로의 소중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웃음과 상상으로 달려가는 특별한 병원 이야기 아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원’을 웃음과 환상의 공간으로 바꾼 동화 《고대로의 2시 병원》이 출간되었습니다. 콧물 때문에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고백도 못 하고, 코대로라고 놀리는 친구 때문에 속 터지고, 몰랑이 인형 때문에 비밀까지 짊어진 아이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성장 동화입니다. 짝사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주인공 고대로에게 어느 날 수상쩍은 ‘2시 병원’이 나타납니다. 어른들은 절대 들어올 수 없고, 병원에서 있었던 일은 절대 발설 금지! 이구아나가 내는 수수께끼만 푼다면 신기한 병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과연 이곳은 병원일까요, 아니면 마법의 놀이터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