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책 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해댱 분야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수행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환경 분야는 단시간에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환경 관련 철학을 공유하여 장기적인 안목의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동·서양의 철학, 종교, 윤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문제를 조망함으로써 보다 통합적인 환경철학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불교의 시작이자 토대인 사성제는 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고통은 욕망에서 비롯되었기에 욕망을 없애면 고통은 사라지고, 욕망은 바른 생활을 할 때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성제를 제대로 알아 마음속에 있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는 업의 법칙, 인과 법칙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후기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가장 정통적인 방법은,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읽고 자기 나름의 假說을 세운 뒤, 그 문제에 관한 1次史料를 수집・정리・분석하여 얻은 결론을 가지고 스스로 설정한 가설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는 것이다.
우리 한국불교는 세계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로 향하여 나가야 하고, 그 이상(理想)은 이 땅에, 이 세속현장에 화엄 불국토를 실현하는 것이다. 까맣게 망각해버린 우리 선대들의 ‘화엄 불국토’의 꿈과 열정을 우리시대 세계를 비추는 한국불교로 다시 드러낼 때 ‘화엄코리아’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