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자녀교육

아빠도 때론 어부바가 힘들다

크게보기

아빠도 때론 어부바가 힘들다

요즘 아빠의 시크한 육아 일기

저자
정석헌
출판사
낭만북스
발행일
2011.09.20
정가
13,000 원
ISBN
9788994842172|
판형
153*224
면수
264 쪽
도서상태
판매중

구매하기

아빠가 써내려간 730일간의 육아무용담!
『아빠도 때론 어부바가 힘들다』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크루징코리아>의 편집장인 정헌석 에디터가 쓴 육아일기를 엮은 책이다. 엄마가 아닌 아빠여서 발견할 수 있는 관점에서 초보아빠와 아이 사이에 흔히 있을 수 있는 해프닝 가운데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를 담아냈다. 예방 주사를 맞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식은땀을 흘리고, 시원한 복도에 나가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장가를 불러줄 때 아이가 몸의 몸이 완전히 밀착되고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가는 순간 뜨거운 무언가가 서로에게 오가는 듯한 전율을 느끼는 등 아빠의 시선으로 느낀 육아의 순간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장난감 쇼핑의 원칙, 우는 아이를 달래고, 엄마보다 더 재미있게 아이랑 노는 방법 등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Daddy's Note’를 통해 밝히고 있다. 아이의 성장과정이 담긴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빠가 되기 전에는 [에스콰이어], [GQ], [아레나] 등을 거치며 세상모르고 날뛰었고, 아빠가 되고 나서는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육아에 푹 빠져 지낸?14년차 잡지 에디터. 못 말리는 이 사람, 크루즈 대여섯 번 타고 나더니 대뜸 [크루징 코리아]의 발행인 겸 편집장이 되었다. 아주 최근에 훌쩍 자란 아이와 함께 4박5일 일정의 동남아 크루즈를 다녀온 그는,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텍스트로 옮기고 이를 통해 세상과 대화하는 일에 그나마 조금 소질이 있다. 지난날 후배들을 꾀어 펴낸 책으로 『Golf Generation』, 『The Age of 29.7』 등이 있다.

Prologue / 아빠가 육아일기를 쓰게 된 이유
내가 본 우성이 아빠 1 / 엄마는 모르지만 아빠는 알고 있는 어떤 것
내가 본 우성이 아빠 2 / 아이를 이야기할 때 그의 표정은 버라이어티해진다

Chapter 1
1~200days 남자, 아빠가 되다

DAY -1 / 24 반갑다, 정우성!
DAY -2 / 30 초보아빠의 애티튜드
DAY -3 / 34 사흘 만에 깨닫다
DAY -5 / 36 쉿, 엄마에겐 비밀이야
DAY -10 / 38 겨울에 태어난 아이
DAY -12 / 40 산후조리원은 익숙해지지가 않아
DAY -16 / 44 우성이네의 완성
* Daddy's Note / 46 잠시 사라져 List
DAY -50 / 48 50일 사진
* Daddy’s Note / 51 부모라는 이름의 덫
DAY -86 / 54 신당동의 잠 못 이루는 밤
DAY -90 / 56 영아산통
DAY -100 / 58 100일의 기적
DAY -138 / 64 친환경 페인트 칠하기
DAY -140 / 66 분유 값, 기저귀 값
DAY -148 / 70 부모를 울리는 광고들
DAY -149 / 72 주사 맞는 날
DAY-158 / 76 외출
* Daddy’s Note / 81 아빠가 먼저 대범해지자!
DAY-180 / 82 내 아내 맞습니까?

Chapter 2
201~400days 감개무량한, 혹은 감당하기 힘든 나날의 기록

DAY-201 / 88 아빠, 밥값은 한다
DAY-202 / 90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DAY-233 / 92 아빠 혼자 아기 돌보기
* Daddy’s Note / 95 엄마 대신 젖 물리기 Step 7
DAY-240 / 96 아빠들의 착각
DAY-260 / 98 부모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싫어해
DAY-275 / 102 엄마 코, 아빠 키
* Daddy’s Note / 105 콤플렉스가 콤플렉스를 만든다
DAY-292 / 106 남는 건 사진뿐
* Daddy’s Note / 109 필살의 사진 전법
DAY-324 / 110 그때 아빠는 거기에 없었다
* Daddy’s Note / 113 아빠의 역할은?
DAY-344 / 114 그들만의 리그
DAY-358 / 120 금요일 점심 희한한 돌잔치
DAY-367 / 126 똥색 아니라 금색
* Daddy’s Note / 129 선물의 법칙
DAY-370 / 132 프로야구 태교
DAY-372 / 134 둘째 생각
* Daddy’s Note / 137 닮은꼴

Chapter 3
401~600days
오늘도 아빠는 별 걱정을 다 한다

DAY-401 / 142 장난감 고르는 재미
* Daddy’s Note / 148 장난감 쇼핑의 원칙
DAY-426 / 150 아빠의 자존심
* Daddy’s Note / 155 아빠는 완벽하지 않아
DAY-443 / 156 아이 책 살 땐 왠지 설레
* Daddy’s Note / 159 책은 책, 아이는 아이
DAY-473 / 162 편식
DAY-490 / 166 눈높이 교육의 폐해
* Daddy’s Note / 169 우는 아이 달래는 노하우
DAY-500 / 170 신동
* Daddy’s Note / 173 느긋해지는 연습
DAY-505 / 176 벌써 철들었니?
DAY-563 / 178 안 된다는 말 대신
* Daddy’s Note / 181 아빠식 시청각 교육
DAY-565 / 184 맴매에 대한 상념
DAY-581 / 186 경차 딜레마
* Daddy’s Note / 188 엄마보다 더 재밌게 아이랑 노는 방법
DAY-590 / 190 프로는 아름답다
DAY-598 / 194 친가 vs 외가
DAY-600 / 198 아빠가 될까, 아버지가 될까


Chapter 4
601~730days 17,520시간이 가르쳐준 것

DAY-610 / 204 옆집 라이벌
DAY-615 / 208 예전에는 이해 못했던 말
DAY-628 / 210 주말 반납 2년째
DAY-631 / 216 To. 앤서니 브라운
DAY-637 / 218 파파 파파라치
* Daddy’s Note / 223 아이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DAY-700 / 224 아이 떡이 더 커보인다
DAY-705 / 226 잠과의 전쟁
DAY-709 / 230 아빠도 때론 어부바가 힘들다
DAY-712 / 232 대화의 기술
* Daddy’s Note / 235 우성 어록
DAY-719 / 236 눈&눈
* Daddy’s Note / 240 자, 떠나자 List
DAY-721 / 242 만세! 우성이가 혼자 논다!
DAY-725 / 246 아빠랑 단둘이 프로젝트
DAY-729 / 252 두 번째 생일
DAY-730 / 254 행복의 크기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 하지만 아빠는 분명 엄마와 다르다 14년차 베테랑 에디터가 쓴 시크한 육아일기. 아빠만의 방식과 시선으로 써내려간 730일 간의 육아 무용담. 남자, 아빠가 된 후 20년 만에 다시 일기를 쓰다!

[에스콰이어], [GQ], [아레나] 등 우리나라 최고의 남성지를 거쳤고, 현재 국내 최초, 유일의 크루즈&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크루징 코리아]을 발행하고 있는 정석헌 편집장. 하지만 잘 나가는 에디터인 그도 집에 오면 어리바리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아빠’일 뿐이었으니… 빛의 속도로 기저귀를 갈고 순식간에 황금비율의 분유를 조제해내는 ‘육아의 주연’ 아내 옆에서 팔짱을 낀 채 ‘명품 조연’임을 자처하던 그가 어느 날 결심한다. “더 이상 방관자여선 곤란하다. 아빠도 어엿한 육아의 참여자가 될 수 있다고!”

아빠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자 지당한 순리임을 깨달은 저자, 도무지 알 수 없는 아이의 마음을 읽기 위해 그리고 엄마와는 차별화되는 아빠만의 장점을 발휘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봤으나 이내 벽에 부딪히고 만다. 큰 서점과 창궐하는 육아 블로그 어디에도 아빠의 자리는 눈에 잘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모두 ‘엄마와 아이’였다.
그래서 저자는 학창시절 후 20년 만에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모르는 것들, 궁금한 것들, 애매한 것들, 이해할 수 없는 것들, 불만스러운 것들,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 아빠만의 방식과 시선으로 육아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렇게 차곡차곡 써내려간 ‘730일간의 육아무용담’이다.

맴매의 딜레마, 어부바의 테크닉, 엄마보다 아이와 더 재밌게 노는 방법, 아빠랑 아이랑 단둘이 프로젝트, 평일 점심 희한한 돌잔치, 아내와 어머니 사이, 친가와 외가 사이 미묘한 ‘밀당’에서 살아남는 법 등등… 이 책에는 초보아빠들이 흔히 겪게 되는 해프닝 중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더불어 엄마와는 다른 아빠만의 관점과 방식, 엄마가 아닌 아빠여서 볼 수 있는 어떤 것들, 엄마는 모르는 아빠만의 특별한 비밀들이 낱낱이 공개된다. 14년차 에디터의 냉철하고 위트 넘치는 시선이 돋보이는 육아팁 [Daddy's Note]도 이 책만의 포인트!

저자는 육아에는 도무지 소질이 없다고 말하는 초보아빠들에게 “실제로 해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다”며 아빠에게 최적화된 노하우를...14년차 베테랑 에디터가 쓴 시크한 육아일기. 아빠만의 방식과 시선으로 써내려간 730일 간의 육아 무용담. 남자, 아빠가 된 후 20년 만에 다시 일기를 쓰다!

[에스콰이어], [GQ], [아레나] 등 우리나라 최고의 남성지를 거쳤고, 현재 국내 최초, 유일의 크루즈&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크루징 코리아]을 발행하고 있는 정석헌 편집장. 하지만 잘 나가는 에디터인 그도 집에 오면 어리바리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아빠’일 뿐이었으니… 빛의 속도로 기저귀를 갈고 순식간에 황금비율의 분유를 조제해내는 ‘육아의 주연’ 아내 옆에서 팔짱을 낀 채 ‘명품 조연’임을 자처하던 그가 어느 날 결심한다. “더 이상 방관자여선 곤란하다. 아빠도 어엿한 육아의 참여자가 될 수 있다고!”

아빠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자 지당한 순리임을 깨달은 저자, 도무지 알 수 없는 아이의 마음을 읽기 위해 그리고 엄마와는 차별화되는 아빠만의 장점을 발휘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봤으나 이내 벽에 부딪히고 만다. 큰 서점과 창궐하는 육아 블로그 어디에도 아빠의 자리는 눈에 잘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모두 ‘엄마와 아이’였다.
그래서 저자는 학창시절 후 20년 만에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모르는 것들, 궁금한 것들, 애매한 것들, 이해할 수 없는 것들, 불만스러운 것들,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 아빠만의 방식과 시선으로 육아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렇게 차곡차곡 써내려간 ‘730일간의 육아무용담’이다.

맴매의 딜레마, 어부바의 테크닉, 엄마보다 아이와 더 재밌게 노는 방법, 아빠랑 아이랑 단둘이 프로젝트, 평일 점심 희한한 돌잔치, 아내와 어머니 사이, 친가와 외가 사이 미묘한 ‘밀당’에서 살아남는 법 등등… 이 책에는 초보아빠들이 흔히 겪게 되는 해프닝 중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더불어 엄마와는 다른 아빠만의 관점과 방식, 엄마가 아닌 아빠여서 볼 수 있는 어떤 것들, 엄마는 모르는 아빠만의 특별한 비밀들이 낱낱이 공개된다. 14년차 에디터의 냉철하고 위트 넘치는 시선이 돋보이는 육아팁 [Daddy's Note]도 이 책만의 포인트!

저자는 육아에는 도무지 소질이 없다고 말하는 초보아빠들에게 “실제로 해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다”며 아빠에게 최적화된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무심한 아빠들을 탓하고만 있는 엄마들에게는 아빠만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힌트’를 귀띔한다.
그리고 책을 덮을 즈음이면, 아이의 성장과 함께 ‘아빠’라는 한 남자 또한 성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따스하게 다가온다. 육아를 준비하고 있는 초보아빠, 초보엄마에게 꼭 선물해주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