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가라앉히고 고요를 회복하는 21일 따라 하기
『알아차림』은 대니얼 J. 시겔이 개발한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바탕으로 한 21일 실천 안내서다. 하루 5분씩 호흡과 몸의 감각, 감정과 생각을 차례로 알아차리며 흩어진 주의를 되찾고, 습관적인 반응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을 억누르거나 교정하는 대신, 지금 일어나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연습을 제안한다. 3주 동안 호흡에서 시작해 몸과 마음, 관계의 감각으로 나아가며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단계적으로 익힌다.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순서대로 따라 할 수 있고, 명상이 어렵게 느껴져 포기했던 사람도 일상 속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지은이: 대니얼 J. 시겔 Daniel J. Siegel MD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UCLA에서 소아과 및 아동·청소년·성인 정신의학 전문 수련 과정을 마쳤다. 현재 UCLA 의과대학 정신의학 임상 교수로 재직 중이며, UCLA 알아차림 연구센터(Mindful Awareness Research Center) 창립 공동 소장, UCLA 문화·뇌·발달·정신 건강 센터(Center for Culture, Brain, Development, and Mental Health) 공동 설립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개인과 가족, 기관, 공동체의 통찰과 자비, 공감을 증진하는 교육 기관인 마인드사이트 연구소(Mindsight Institute)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시겔 박사는 30여 년간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전문 독자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노턴 대인관계 신경생물학 시리즈의 창립 편집장으로서 100권이 넘는 전문 교재 발간을 이끌고 있다. 그의 저서 다섯 권―『알아차림』, 『십대의 두뇌는 희망이다』, 『마음』, 그리고 티나 페인 브라이슨 박사와 공저한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와 『아이의 인성을 꽃피우는 두뇌 코칭』―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아이와 함께 있어 주기』(티나 페인 브라이슨 박사 공저), 『마음의 발달』, 『쉽게 쓴 대인관계 신경생물학 지침서』, 『마음을 여는 기술』, 『마인드풀 브레인』, 『마음챙김 치료자』, 『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메리 하첼 공저), 『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티나 페인 브라이슨 박사 공저) 등이 있다.
시겔 박사는 태국 국왕,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달라이 라마 성하, 구글 유니버시티, TEDx 등의 초청을 받아 강연했다.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w.drdansiegel.com
• www.MindsightInstitute.com
옮긴이: 권선아
불교학 박사이자 명상 지도자로, 불교 수행 전통과 현대 심리학·신경 과학을 연결하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임 연구원과 학술연구교수, 중앙승가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자비 명상 프로그램CCT(Compassion Cultivation Training)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현재 CCT와 MSC(Mindful Self-Compassion) 국제 공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틱낫한 스님, 노먼 피셔, 툽텐 진파 박사 등의 방한 행사를 기획·통역하며 동서양 수행 전통과 현대 명상 연구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공감과자비연구소와 마인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명상과 자비 프로그램을 가르치며, 불교의 통찰을 현대 심리학과 신경 과학의 언어로 이해하고 전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반야심경 새롭게 읽기』, 『틱낫한 불교』, 『젊은 틱낫한의 일기』,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가 있으며, 『일상에서의 호흡 명상, 숨』, 『자비 과학 핸드북』을 공역했다.
머리말
1주 호흡으로 주의를 안정시키며 기초 다지기
2주 알아차림의 수레바퀴 익히기
3주 전체 수레바퀴 완성하기
역자 후기
참고 자료
우리는 왜 멈추지 못하고 계속 반응하는가?
대니얼 J. 시겔의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21일 동안 직접 따라 하는 책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와 자극 속에 살아간다. 휴대전화에서 울려 퍼지는 수많은 알림, 끝없이 이어지는 뉴스, 사람들과의 관계, 해야 할 일들 사이에서 마음은 쉽게 흩어진다. 생각은 멈추지 않고, 감정은 습관적인 반응으로 이어진다. 분명 멈추고 싶은데 멈추지 못하고, 바라보고 싶은데 어느새 반응하고 있다. 이 책은 불안과 스트레스에 자동으로 반응하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 반응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법을 21일 동안 연습하도록 안내한다.
하버드 의대 출신 UCLA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다섯 권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인 대니얼 J. 시겔은 이 책에서 자신이 개발한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21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독자는 하루 5분씩 호흡을 알아차리고, 몸의 감각을 느끼고, 감정과 생각을 바라보며 흩어진 주의를 다시 모으는 법을 익힌다.
‘알아차림의 수레바퀴’의 핵심은 명료하다. 지금 일어나는 경험을 차례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책에 실린 방법에 따라 연습하면 외부 자극에 자동으로 반응하던 마음에서 한 걸음 물러설 수 있다. 이 책의 연습은 세 가지 기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정한 대상에 온전히 머무는 주의 집중, 지금 일어나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열린 알아차림, 자신과 타인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내는 친절한 의도가 그것이다. 이 세 가지는 지금의 경험을 더 분명하고 너그럽게 알아차리는 토대가 된다. 명상을 처음 접해도 특별한 장소나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1주 차에는 호흡으로 주의를 안정시키고, 2주 차에는 알아차림의 수레바퀴를 익히며, 3주 차에는 몸과 마음, 관계와 알아차림을 통합하는 전체 수레바퀴를 완성한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온전히 사라지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 한가운데서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어디로 끌려가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알아차림』은 그 힘을 일상 속에서 천천히 몸에 익히도록 돕는 실천 안내서다.